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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첫번째 요가 워크샵 일본에서 처음 수강하는 워크샵 우선 처음으로 나에게 말걸어주신 옆매트 아주머니가 엄청난 미인이여서 수업에 집중이 안되었다. 거기다 영어로 수업을 하는 선생님과 그것을 일본어로 통역해주시는 분이 계시고 그 내용을 열심히 한국어로 받아적는 나. 요가 수업이라고 해도 처음에는 대략적 이론과 마음가짐에 대한 설명이 있기 때문에 조금 벅찬 느낌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시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아니기때문에 열심히하였다. 과장하면 오랜만에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 수업 내용은 -초심자를 향한 아사나의 준비- 였다. 내가 초심자라기보다는 앞으로 내가 가르칠 분들을 위한 공부였다. 수십명의 학생들 중에 한 아저씨가 지목되어나갔는데, sudhakar 선생님이 손가락으로 몇 군데를 쿡쿡찌르자 엄청 아파하셨다. 그리고 나.. 더보기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구하기 돈에 쫓겨서 이것저것 하다가 강간같은 것도 당해보고, 강같같은 것도 당해보고,, 강같같은 것도 당해보고,,,,, 첨에 ㄱㄱ이라는 단어를 쓰니까 뒤에 나열할 말들이 의미가 없어지네... 무튼 열심히 돈벌었지만 벌어둔 돈 쓸 곳이 없어진 이후 나는 6월 한달을 친구들의 러쉬로 가이드 생활을 체험해보고 그 대신 싱크대 밑에는 한국음식으로 쌓여간다는 이게뭔가 싶은 생활에 아.. 이제 정신차리자 라는 생각이 들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찾았다. 우선 내 목적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1. 경험 - 새로운 경험 or 요가나 오와라이에 도움되는 경험2. 언어 - 직장내 사용빈도 및 친구사귀기 용이할까3. 페이 - 그래도 시급 천엔은 되야하지 않을까 우선 알바 구하는 법은 다른 블로그에 글 많으니 참고하고. 짧게 말하면 .. 더보기
일본에서 요가하기 http://www.yogaroom.jp/ 이 사이트에 가면 일본의 지도자과정, 워크샵, 요가스튜디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충격적인 건 내가 사는 근처 역에는 요가원이 없다.. 그래서 자전거로 갈 수 있을만한 한정거장 앞 뒤를 찾아보았으나 없다^^ 있어도 여자전용... 그래서 정기적인 수련은 결국 집에서 하기로 정했다. (이놈의 집..) 대신 오와라이 학교도 못갔겠다 요가 지도자과정이나 한번 더 들어볼까 하고 이곳 저곳 알아보았다. 일본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자격을 찾아보니 ryt200 이라고 국제 얼라이언스가 최고 같아, 신주쿠에 있는 한 요가원을 찾아갔다. 가서 상담도 받아보며 나에게 필요한 자격일까 이것저것 따져보고, 무료 체험 수업도 한번 들어보았다. 내가 간 스튜디오의 일반 수업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