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에 가면 일본의 지도자과정, 워크샵, 요가스튜디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충격적인 건 내가 사는 근처 역에는 요가원이 없다.. 그래서 자전거로 갈 수 있을만한 한정거장 앞 뒤를 찾아보았으나 없다^^ 있어도 여자전용... 그래서 정기적인 수련은 결국 집에서 하기로 정했다. (이놈의 집..)
대신 오와라이 학교도 못갔겠다 요가 지도자과정이나 한번 더 들어볼까 하고 이곳 저곳 알아보았다.
일본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자격을 찾아보니 ryt200 이라고 국제 얼라이언스가 최고 같아, 신주쿠에 있는 한 요가원을 찾아갔다. 가서 상담도 받아보며 나에게 필요한 자격일까 이것저것 따져보고, 무료 체험 수업도 한번 들어보았다.
내가 간 스튜디오의 일반 수업은 리즈너블한 가격대로 취미로 편하게 다니기 좋은 곳이였는데, 인상 깊었던 건 매트 및 소도구 관리가 잘되어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보니 각자 사용한 공용매트를 자기가 직접 닦아두고 정리한다고 한다.
수업내용은 뭐 한국이랑 크게 다를거 없던거 같다. 결국 가르치는 강사가 어떤 사람인 것이 중요하겠지..
그리고 결국 지도자과정은 안듣기로 했다. 한국에서 짧게나마 요가계를 체험해본 결과 자격증이 중요한게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그 돈으로 유명한 강사들의 워크샵을 마구 예약했다.
흠.. 지금 난 요가에대해 글을 썼다.. 요가는 영원히 할 것이지만 일본에 온 이유는 오와라이라는 점에서 현재 이 상황이 굉장히 마음에 안들지만 아직 포기 안했다.
웅 이사진도 요가관련 사진이지만 포기안해 다패버릴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