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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껄인다

이상

이상적인 삶을 그리고 있다. 그렇다. 사는게 아니라 그리고 있다.

우선은 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으로 나눈다. 물질일 수도 있고 나의 태도나 행동일 수도 있다.

행복하다면 행복한 지금의 삶이지만 조금 더 스스로 그린 이상에 맞춰가는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재밌을 것 같다.

지난 사진들을 보면서 느낀건 새벽이 좋다는 것, 자위는 필요없다는 것,(어느 사진에서 느낀 걸까..) 상대방을 친구라고 부를 수 있던 행복함, 비참한 기분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다는 점.


... 이런 개소리로 그린 그림에 게임하듯이 살아갈 일 없잖아!


어제 마주한 현실과 다른 이의 빛나는 현실에서 느낀 현실보다 이상을 쫓았던 나. 지금 이 현실에 후회를 하나 이 현실은 이상을 쫓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이상만 그린 현실이였다는 현실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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