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홀릭 나는 그냥 일한다. 일본에 온 목적이랄까 목표들에서 멀어져도 일한다. 일하지 않으면 생활이 안되니까.내 능력에 비해 하려던 것들이 터무니 없었다는 것을 깨달아 간다. 돈키호테에서 한글이 보여서 눈이 가니, 그 옆에 이전에 내가 만들던 들기름이 보인다. 7시에나가 집오면 11시. 한여름에 땀흘리며 기름통 나르고 다시 병에 닮고 그 병을 담아 옮기고, 그런 일이여도 앞으로 차근차근 목표를 이루며 멋져질 나를 그리며 열심히 했다. 행복했다. 또 한가지 일이 좌절됐다. 앞으로가 막막하다. 그래도 일해야 한다. 굶어죽는건 민폐니까. 다행히 일까지 힘들지는 않다 더보기 고대하던 워크샵 Jani Jaatinen http://www.gokulacandra.com/ 한국에서부터 팔로우하던 요기. 내 생각에 아사나는 세계최고(기준이 고난이도 자세 구현도일 때)라 생각한다. 최근 영어권 강사들에게 데인적이 많았지만, 이 분은 괜찮겠지 하며 첫 수업을 들었는데,,, 최고였다. 인스타에서 사진만 보았을 때는 자아도취끼가 있으셔서 아사나 구현이나 보여주기 등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아사나 보여준 적 한번도 없으며, 가르치는 것에 집중한다는 것이 눈에 보였다. 내가 들은 워크샵은 힙과 골반 오픈 수업. 가슴 어깨 오픈 수업. 백밴딩 수업. 반다 수업 등 유연성이 부족한 나에게 안성 맞춤 수업만 골라들었다...라기보다 일을 뺄 수 없는 하루 빼고 모든 수업 다들었다. 동작들은 우선 다 해보았던 동작들이였.. 더보기 키리타니 미레이 실물로 본 썰 아야세 하루카를 본 다음 날 키리타니 미레이를 봄. 인스타에 키리타니 미레이 사진을 두장이나 올려서 일까.. 내 앞에 나타날 줄이야.. 이 글 또한 theqoo.com 에 썼던 글. 요즘 한창 날리는 키리타니 미레이.. 신쥬쿠 이세탄 앞을 걸어가는데 머얼리서 엄청 머리가 작고 마른여자가 이쪽으로 걸어오길래 친구랑 모델이려니 하면서 슬쩍 보고있었는데 그냥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얼굴이 너무 예쁜거야... 그러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키리타니 미레이 였음... 요즘 버라이어티에도 나오고 그래서 아 예쁘다 예쁘다 그러고 있었는데.. 대박... 역시나 엄청 마르고 모자가 흔들거릴정도로 얼굴이 작은데 눈은 땡그래서 너무 귀여웠음.....엄청 예뻤다...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