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본 연극 나는 태어나서 연극 본 적이 없다. 모르겠다 내가 왜 연극을 본적이 없는거지??????무튼 그래서 그럴까.. 개그 학원의 작가분께서 자기가 참여한 연극이 있다고 초대해주셔서 냉큼 가겠다고 했다.물론 돈은 내가 낸다. 가격이 꽤 비싸서 후덜덜했는데, 그들의 창작 문화에 내는 거라 생각하면 아까워 하면 안될 것 같았다. 아이바노시나리오 연출: 코우카즈야 (...누구!?) 흠....... 사실 이제와서 사실 여기다가 줄거리를 써도 의미 없을 것 같고,, 어느 누구에게도 상관없는 포스팅이 될 것도 같다는 기분이 지금에서야 들었다.. 매번 하는 공연도 아니고.. 아, 그나마 주연배우가 영화 박치기에서 볼링장 알바생으로 나온 그 분이다. 야나기하라 쿄코 블로그 더보기
나고야 여행 한국으로 교환학생으로 왔던 친구가 나고야에 살고 있어서 여행을 갔다! 갈 때는 고속 버스 올 때는 야간 버스. 일본의 야간 버스를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기대기대. 5시간 반정도 걸려 도착한 나고야. 내 스타일이다. 도심은 도심인데, 길이 넓직넓직한게 답답하지 않고 좋다. 무지 깨끗했다!! 미소 니코미 우동 . 된장으로 삶은 우동 친구랑 만나 처음 먹은 음식. 맛이 진하다. 약간 간이 쎄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나는 잘 맞는 편이였다. 그다음 나고야에 왔으니 나고야 성도 들려주고에가시라 포즈 (각성 전) 친구네 집에 저녁식사도 초대 받았다. 인사를 드리고 근처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와서 시작된 만찬.. 광어도 있었다 ㅋ 너무 맛있었다. 진짜진짜 너무 맛있었다. 특히 소고기 샤브샤브가 일품이었는데, 알고보.. 더보기
치치부 여행 엄마랑 놀러 간 치치부. 일정이 짧은 엄마의 입장에서는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가는 곳이 좋을 것 같았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은 하코네겠지만, 제일 가까운 곳은 사이타마의 치치부라는 곳이였다. 뭐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케부쿠로에서 레드에로우 라는 특급 열차를 타고 갔다. (일본 여행은 구글맵하나면 다 된다고 생각함..시간 부터 요금까지 다 나온다) 한 시간 정도 걸렸으려나.. 오랜만에 만난 엄마랑 둘이만 있으니 조금씩 틱틱거리며 신경질이 날까말까하는 사이 도착. 우선 시바자쿠라가 유명하다는 히츠지야마 공원을 향해 열심히 걸었다.. 시바자쿠라란 시바+사쿠라 = 시바자쿠라 인데, 그 시바가 무슨 뜻인지는 사전 검색ㄱㄱ 요코젠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었나.. 바로 시바자쿠라가 보이진 않았고, 꽤 가파른.. 더보기